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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신사역에서 친구랑 놀기로 해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신사역 마라탕 맛집 및 가로수길 마라탕 맛집 소각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후기도 좋고 주말이라 웨이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25

매달 1,3주 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 02-512-9929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17 1층

신사동 507-7

신사역 마라탕 맛집 및 가로수길 마라탕 맛집 소각 위치는

신사역 6,8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어요~

캐치테이블에 소각을 검색하시면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ogak?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

신사역 마라탕 맛집 및 가로수길 마라탕 맛집 소각 입구 모습이에요.

오후 1:30 예약을 해놓고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웨이팅 하는 분들은 안 보였는데 마라탕이다보니 조리속도도 빠르고 다른 음식점에 비해서 좀 빨리 빠지는 느낌이긴해요~

그래도 예약하고 가면 편하겠네요~

실내엔 테이블도 많고 약간 카페같은 느낌의 다이닝이었어요.

특히나 입구에 저 자리나 안쪽에 주황주황한 옷가게 같은 자리가 있는데

일단 예약을 했는데 입구에 저 자리가 사실 있는데도 너무 좁은데 줘서 좀 별로였어요 ~

마라탕집 분위기같지 않은 느낌~ 이런마라탕 집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대부분 마라탕집이라고 하면 재료 고르는 셀프바있고 저울도 보이고 뭐 그런느낌인데

여기는 메뉴 단품들 주문하면 알아서 나와요~

신사역 마라탕 맛집 및 가로수길 마라탕 맛집 소각 메뉴판이에요~

중국 가정식이라는 느낌의 메뉴들이 많았는데 특히 앞장에는 이곳의 스토리가 있었어요~ 서사가 있는 집.. 호호

주인장 JIN은 중국분인거같은데 2008년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유학생활 중 어머니 음식이 그리웠대요

JIN 어머니께서는 중국에서 음식점을 해오셨는데 늘 딸을 위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채소를 싫어하는 딸을 위해서

다양한 요리법으로 싫어하는 식재료도 좋아하게 만드셨을정도로 요리솜씨가 좋으셨다네요~

어머니의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2020년에 오픈하셨다네요~ COOL..

누룽쿵파오 26000원 / 지삼선 24000원

미니수제양꼬치 29000원 / SOGAK 날개 30000원

찹쌀마파 23000원 / 토달볶 22000원 / 브로새볶음 24000원 / 차피앙볶음 26000원

메뉴가 다양한데 가격대가 대부분 2만원이 넘어가네요

평일 런치메뉴도 있어서 11시30분에서 15:00 직장인들을 위한 메뉴같네요~

회사근처에 있으면 자주 올 것 같아요~ 마라탕 먹고 회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날리고 >< 호호

셀프바에서는 짜차이, 설탕땅콩, 단무지를 가져가주시면되요~ 설탕땅콩이 달달해소 맛있었어요

누룽쿵파오 26000원 / 지삼선 24000원

미니수제양꼬치 29000원 / SOGAK 날개 30000원

찹쌀마파 23000원 / 토달볶 22000원 / 브로새볶음 24000원 / 차피앙볶음 26000원

메뉴가 다양한데 가격대가 대부분 2만원이 넘어가네요

프리미엄 마라탕(26000원) -

기본 옵션 추가 토핑(A 새우, B 옥수수면, 흰목이버섯)

1단계로 했는데 약간 얼얼한 맛이 있었는데 마라탕의 좋은맛은 한국의 매운 고추처럼 매워서 땀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고 입만 얼얼한거같아요~ 맵찔이에 땀도 많은 저였지만 땀도 안흘리고 잘먹어서 1단계 정도는 해주셔도 될거같아요~

엽떡보다 안맵고 신라면보다는 조금 매운 느낌이긴했는데 맛있었고 양도 많아서 공기밥 안먹어도 될거같아요~

소식하시는 분들은 마라탕 하나만 시켜서 두명이서 나눠먹어도 될듯합니다~

다른 마라탕집에는 땅콩소스나 다른 첨가한 소스가 많은데 이곳은 딱 마라! 좀찐한 마라느낌이라서 먹는데

맛있게 매운느낌이랄까요~ 마라탕은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먹어도 될거 같아요~

꿔바로우 소 24000원

꿔바로우 소자 시키면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그릇접시가 생각보다 넓어서 그런걱정안하셔도 되고

잘라서 먹으면 양도 갑자기 확 늘어나는느낌이랄까요~ 마라탕에

약간 상큼새콤시큼한 꿔바로우 소스~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맛있었어요~

그래도 마라탕 먹을 때는 꿔바로우 먹어줘야 하니까 조합이 어울려요~

약간 얼큰매콤한거에 새콤달콤쓰 꿔바로우 굿굿~

칭따오도 추가해서 같이 먹어주니 맛있었어요~

마라탕이 일단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해보고 싶고 다른메뉴들도 먹어보고싶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