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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홍대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요즘 밀가루와 멀리하고 있기 때문에 밥집을 찾는게 쉽진 않는데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오코노미야끼를 파는 곳이 있다고해서

우와 연남점을 방문했어요

예약은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했고

평일 12시쯤에 방문했어요

예약 선택을 하면 예약날짜, 시간, 메뉴까지 선택해서 결제를 미리할 수도 있고

종종 쿠폰도 주시는것 같아요. 저는 20% 쿠폰이 있어서 할인적용하니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네이버페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적립도 받을 수 있으니까 미리 예약하고 저렴하게 식사해보세요

https://map.naver.com/p/search/%EC%9A%B0%EC%99%80%20%EC%97%B0%EB%82%A8%EC%A0%90/place/1225027833?c=15.72,0,0,0,dh&isCorrectAnswer=true

홍대 글루텐프리 오코노미야끼 우와 연남점 외부 모습이에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주민센터쪽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금방나오네요

요즘에 경의선숲길에 예쁘게 단풍이랑 은행길 따라 걸어오니 너무 좋았어요

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되요. 동네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숨은 핫플이 많아서 다음에 또 와보고 싶네요

가게이름을 봤더니 우와 뜻이 청개구리를 나타내더라구요 (비우, 개구리와)

매장 내부에요.

먼저 2층인데 바깥쪽으로 테라스가 보였고 뷰도 좋고 동네도 조용해서 마음에 들어요

매장 홀에는 일반 테이블도 많고, 바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오픈런 한거라서 손님이 안왔었는데 조금 있다가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일본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은적도 없고 사실 인생 첫 오코노미야끼라서 맛도 궁금했어요

아무래도 홀 테이블보다는 바에 이렇게 철판도 있어서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바에서 먹기로했답니다 ><

홍대 글루텐프리 오코노미야끼 우와 연남점 메뉴판이에요

먼저 야마이모 (100% 마)로 된 오코노미야끼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에요~

클래식, 토마토, 하야시라이스(하이라이스 소스) 세가지가 있는데 소스가 다르고

거기다가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등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밀가루는 피하는 중이라 못먹었지만 야끼소바도 클래식, 시오, 바질페스토, 아보카도멘타마요바게트,

브로콜리 에비마요, 철판 꽃갈비살 등 다양한 메뉴들도 많네요

술안주느낌이기도한데 가볍게 먹을 수있는 메뉴들이라서 굿

클래식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 토핑) (16,000원)

토마토 오코노미야끼 (새우 토핑) (17,000원)

제로콜라 (3,000원)

우롱차 (3,000원)

메뉴 주문을 하니 사장님께서 바로 주방 안쪽 철판에서

양배추+마 반죽으로 보이는 것들을 세팅해주시고 익힌 다음에

앞쪽 철판으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다음에 한쪽에는 토마토맛, 한쪽에는 클래식맛으로 세팅해주셨어요

기본 안주로 나온 양배추가 맛있었어요.. 우와 ><

홍대 글루텐프리 오코노미야끼 우와 연남점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특히 저기 소스 부을때 천천히 부어주셔서 사진과 영상도 찍을 수있었어요><

지글지글 소리가 나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토마토베이스에는 확실히 새우가 잘어울렸고, 클래식도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옆에 시치미나 칠리소스도 같이 찍어먹을 수 있었는데 한국식 칠리소스라서 매콤하니 더 좋았어요

사실 헤비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들었었는데 안에 야채도 많고 특히 밀가루가 아니기 때문에

소화도 더 잘되는 느낌이에요~

다음에 밀가루 먹을 수 있을때 꽃갈비살이나 야끼소바도 먹어보고싶네요><

제일 맛있었던 토마토 베이스의 오코노미야끼+새우에요

먹다가 소스에도 찍어먹고 하니 금방 순삭 ><

재방문 의사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식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바깥에 외출할 때도

비건식당이나 밀가루가 없는 글루텐 프리 맛집을 찾기 시작했어요

생일을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중이가 찾아줘서

이태원 비건 레스토랑 몽크스 부처(Monks Butcher)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몽크스 부처는 스님의 정육점? 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도산공원점과 이태원점 2곳으로 운영이 되는데

두 곳의 메뉴가 각각 다르고 도산공원점은 좀 더 파인다이닝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비건 레스토랑은 처음이었지만 후기가 괜찮아서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어요~

운영 시간 : 월 - 금 17:00 ~ 23:00

토 - 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1:30

전화번호 : 02-790-1108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8-1 대로변 3층 4층

한남동 683-126

위치는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하고있는데요.

한남동 도서관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어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되고 평일에는 17:00 이지만

주말에는 11:00부터였고 소중이가 주말 저녁 6:30로 예약해줬어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monksbutcher

대로변 1층에 있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

실내로 들어가니 이미 반 이상 테이블이 가득차있더라구요~

단체 모임으로 긴 테이블에서 6-7명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테이블마다 2명 3명 이렇게 앉아계신분들도 많았어요

손님이 일어나고 간 반대편 테이블인데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어요

실내 매장 분위기가 조명도 은은하고 좋았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구요.

2층위에 3층에는 바로 운영되고 있어요~

캐치테이블 예약시에 보면 홀에 앉을지 바에 앉을지 선택할 수 있어요

소규모로 오신 분들이나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3층도 좋을 것 같아요 ~

이국적인 분위기 마음에 들어요

이태원 비건레스토랑 몽크스부처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데

화장실도 분위기있더라구요

약간 드라큘라의 성을 연상하게 하는 어둡지만 갬성있는 분위기~

고급스러움이 넘쳐요 ><

비건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비건 메뉴들이 많이 있다니요 ~

후기를 보니 베스트 메뉴이기도한

오렌지 두부 치킨, 잣크림 토마토 마팔디네, 아보카도 감베스토 소바, 블랙 레몬 파스타,

구운야채, 부르스케타 등도 많이 먹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밀가루를 피하고있어서 아래 메뉴들을 주문했어요 ~

​

[1] 아보카도 김페스토 소바 (23,000)

[2] 콰트로 버섯 리조또 (21,000)

[3] 그릴드 야채 & 팔라펠 차자키 소스 (18,000)

[4] 바나나 푸딩 (9,000)

[5] 코로나 맥주 (10,000)

[6] 매실 토마토 타임 에이드 (8,000)

메인메뉴가 10 ~ 15분 정도걸렸었나요 금방나왔어요~

일단 비건식당을 처음왔지만 일반 레스토랑 메뉴들과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일단 가격이 어느정도 있긴한데 접시가 크고 양이 너무 많아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위가 작으신분들은 2가지만 시키셔도 충분히 배부를것 같아요

아보카도 김페스토 소바 (23,000)

고소한 김 페스토가 들어가서 소바와 잘 어울렸고 이미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었는데 자꾸 들어가는 맛이에요

그래서 슴슴한 아보카도 올려먹으면 중화되는 맛이에요

옆에는 유자간장소스라고했던거같은데 별로 안찍어먹어도 맛있어서 그냥 먹었어요

콰트로 버섯 리조또 (21,000)

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아는 버섯은 다 들어간느낌이에요

거기다가 트러플 제스트까지 들어가서 버섯이 결정체에요

원래 버섯을 좋아하는데 약간은 크리스피한 버섯과 밥간도 적당해서

술술들어가는맛이에요 흡입했어요

그릴드 야채 & 팔라펠 차자키 소스 (18,000)

사실 비건음식을 처음먹는거라서 굳이 야채메뉴를 시켜야되나 라고 했지만

이걸 시키길 잘한거같아요

약간 시큼하면서도 마요네즈소스느낌인데 보이시는 겉은 갈색 속은 풀색인 튀김이있어요

저게 특히 너무 맛있었어요

저게 팔라펠이라는 튀김인데 찾아보니 아래와 같아요~ 고수이런맛은 안느껴지는데 그냥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팔라펠(falafel)은 병아리콩이나 잠두를 다진 마늘이나 양파, 파슬리, 커민, 고수씨, 고수잎과 함께 갈아 만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튀긴 음식이다.

바나나 푸딩 (9,000) & 매실 토마토 타임 에이드 (8,000)

1인 1음료를 주문하려고 저는 매실 토마토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역시 매실은 맛있고 약간 토마토를 먹으니 다른곳에서 먹었던 토마토바질 에이드인가 하이볼이가

생각이나더라구요

그리고 바나나푸딩도 후식으로 마무리했어요

바나나 칩?같은 맛이나면서 아이스크림인거같은데 배불렀지만 후식까지 마무리 잘한거같아요

오늘고른 메뉴들 다 실패하지 않아서 만족쓰..

블로그마다 후기가 다양하던데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 깨끗하게 비워서 놀램..그리고 비건이 이렇게 맛있구나 몸소 느낀 하루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어요

예약해준 소중이가 좋은 하루 만들어줘서 더 햄복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날씨도 덥고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여름에 시원한 음식하면 냉면이지만 또 오랜만에 물회가 먹고싶어서

압구정 물회 맛집 청초수물회 강남점에 방문했어요

운영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 타임 21:20

전화번호 : 02-516-5050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8길 24 1층 청초수물회 강남점

압구정 물회 맛집 청초수물회 강남점이라고 해서

강남역근처에 있는줄알았는데 압구정역에 있어서 반전이었지만

압구정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토요일 점심 1시였는데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웨이팅은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어요

역시 물회는 조리시간도 얼마안걸려서 회전이 빠르니까 웨이팅이 없지않을까 싶네요

청초수물회는 예전에 속초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기도 해서 종종 생각나는 맛집이에요

꼭 여기 오면 물회 하나 시키고 섭국, 오징어 순대 하나씩 시키는 것 같아요

섭국은 홍합이 들어가는데 그린홍합느낌의 쫄깃한 홍합이라서 맛있고 해장하기 좋아요

물회 19000원

섭국 15000원

오징어 순대 14000원

주문한지 얼마안되서 바로 물회, 섭국, 오징어 순대 다 나왔어요.

밑반찬으로는 김치, 견과볶음, 명태회무침, 인절미떡이 나와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명태회무침은 약간 젓갈느낌인데 밥도둑느낌으로

같이 먹기에도 좋고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사실 반찬이 많이 필요없는 이유는 바로 메인이 먹을게 많기 때문이죠

딱봐도 물회는 싱싱해보이네요~

양도 푸짐하고 약간 물회만 시켜서 먹으면 심심할 수 있으니까

섭국은 필수적으로 시키는 걸 추천~

그리고 오징어순대도 먹어주면 먹는재미가 쏠쏠해요

섭국은 밥말아먹기에도 좋고 호로록 술한잔하면 맛있어요

섭국에 있는 홍합은 두툼하면서도 국물도 약간 짬뽕먹는느낌으로 맛있고

특히나 물회같은 경우에는 안에 들어있는 멍게가 너무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더운 여름에 물회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코엑스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둘러봤어요~

근데 삼성역 파르나스몰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점 코엑스쪽으로 가게되는것 같은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코엑스 호우섬 코엑스점에 가게되었어요

얼마전에 다녀온 홍콩여행의 여운이 가시기전이라 한국의 딤섬맛집은 어떨까 궁금했어요

홍콩 딤섬은 너.............무 맛있었거든요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30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 0507-1428-3797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 B1층 110호 호우섬

일단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선주문을 해야한다.

메뉴를 보니 홍콩생각이 나는 이유는 바로 딤섬과 뽀짜이판

백종원 선생님이 먹은 뽀짜이판~ 홍콩에서 먹지는 않았지만 아는맛같아서 일단 딤섬을 먹기로했다.

메뉴판보니까 소룡포(샤오롱바오), 통새우 쇼마이(돼지+새우), 블랙 하가우(새우 딤섬)

트러플 차슈바오(버섯) , 호우섬 완탕(새우살)

마늘칩 꿔바육 23500원 / 홍콩식 닭날개튀김 18000원 / 쯔란 오징어튀김 18000원

파이황과 4500원 / 우육탕면 13500원 / 매운 소고기탕면 14500원

마파두푸 도삭면 11000원 / 라구짜장 도삭면 9900원

뽀짜이판 닭고기조림 14500원 / 매운 돼지고기 완자 14500원 / 새우&돼지고기 완자 17500원

일단 홍콩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쇼마이와 하가우는 필수로 주문하고

면은 매운 소고기탕면, 파이황과(오이 무침), 쯔란오징어 튀김,

맥주로 호우섬 홍차 맥주도 주문했다.

​

​

통새우 쇼마이 9500원

블랙 하가우 9500원

매운 소고기탕면 (도삭면 변경) 14500 + 2000 = 16500원

쯔란 오징어 튀김 18000원

호우섬 홍차 맥주 7500원

파이황과 4500원

총 65500원 정도 나왔다.

홍콩 스타일 음식을 따라해서 그런가 가격도 따라한느낌이다

딤섬도 삼성역에 있는 딤딤섬보다 더 가격이 나가는듯..

서울물가 체감한다

먼저 나온 호우섬 홍차맥주다.

입가심으로 마시기에도 좋고 약간 홍차 맛이 나긴하는데 달달한느낌은 아니고 약간 IPA느낌!

에피타이저로 파이황과 (오이무침)도 추가했다.

아삭한 오이에 위에 마늘이 약간 올라가있었고 입안이 개운해지는느낌

먼저 하가우(새우 딤섬)과 쇼마이(돼지+새우)와

쇼마이(돼지+새우) 딤성은 나오자마자 먹는다고 사진을 못찍었다.

일단 하가우는 먹었는데 홍콩보다는 별로였다.

새우가 씹히긴하는데 뭐랄까 슴슴하기도하고 새우가 깊은맛이 없는느낌이었다.

쇼마이도 비슷했다 뭔가 영혼이 없는느낌.. 홍콩 딤섬이 엄청 맛있었던거구나..

매운 소고기탕면은 도삭면으로 바꿨는데 면이 약간 칼국수면이라고 해야되나 맛있었다.

그렇게 매운건 아니었지만 적당히 맛있었굿

오징어 러버인만큼 오징어튀김이 궁금해서 주문했다.

쯔란오징어튀김이라길래 먹어봤더니 약간 짭짤한 간이 되어있는 오징어 튀김이었다.

사실 좀 가격대비 18000원이라서 좀 창렬이기도하고 제일 별로였다.

홍콩의 딤섬을 너무 기대한탓일까 딤섬이나 오징어튀김은 별로였고

도삭면은 면이 쫄깃하니 맛있게 먹었다.

호우섬이 체인점이라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있고 매장이 꽤 있는듯한데

뽀짜이판은 좀 맛있지않을까 나중에 먹을기회가 있겠지?

다음에는 딤딤섬 가봐야겠다